로고와 브랜드 이름은 오래 두고 보는 글자라, 유행을 타는 장식보다 획의 대비와 여백이 격을 만듭니다. 굵은 획과 가는 획의 차이가 뚜렷한 부리(명조) 계열을 중심으로 골랐고, 둥근 굴림·손글씨·장식체는 뺐습니다 — 친근해 보이는 자형은 고급과 반대 방향으로 갑니다. 로마자 워드마크를 함께 쓰는 브랜드를 위해 획 대비가 큰 영문 세리프도 넣었고, 모두 로고(BI/CI)에 쓸 수 있는 라이선스인지 확인했습니다.
이렇게 쓰면 좋아요
자간로마자 워드마크는 대문자에 자간 +10~20%. 한글 명조 제목은 +5% 안쪽 — 더 벌리면 획 대비가 끊어집니다.
굵기가는 굵기는 24px 이상에서만. 그 아래로는 고급이 아니라 흐릿해 보입니다. 한 화면에 굵기는 두 개까지.
주의둥근 굴림·손글씨·장식체는 뺐습니다. 고급 인상은 더하는 게 아니라 덜어내는 데서 나옵니다. 로고·상표 등록은 배포처 라이선스 원문에서 CI/BI 조항을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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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zel — 1세기 로마 비문의 비례를 따른 대문자 세리프라, 로마자 워드마크에 고전적인 격을 줍니다. 여섯 가지 굵기가 있습니다.
나눔명조 — 전통 명조의 뼈대에 현대적인 균형을 더한 명조라, 브랜드 이름을 넓은 여백에 두기만 해도 단정한 격이 섭니다.
부크크명조 — 붓으로 쓴 듯한 섬세한 획의 바탕체라, 획 대비로 고급스러운 인상을 만드는 브랜드 로고에 어울립니다.
마루부리 — 전통 부리를 화면에 맞게 다듬은 네 가지 굵기 명조라, 로고부터 브랜드북 본문까지 한 가족으로 맞출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