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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체의 완성도는 크게 키웠을 때가 아니라 작게 줄였을 때 드러납니다. 획이 뭉치거나 속공간이 막히면 그 크기에서 문장이 무너집니다. 본문 크기까지 내려 보고 글자가 서로 붙지 않는지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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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를 넣고 애니메이션을 얹어 GIF로 저장하세요. 텍스트 · 사진 · 영상 세 가지 모드를 설치 없이 씁니다.
조선일보명조체 — 조선일보에서 배포하는 무료 폰트입니다. 기존 명조의 뼈대에 간결한 획과 촘촘한 글자 구조를 더한 신문용 명조체
조선일보의 본문 활자입니다. 여기서 흔한 오해를 짚어야 합니다. **창간 100주년 기념으로 만든 폰트가 아닙니다.** 1999년에 개발됐고 2007년부터 이미 무료로 배포돼 왔으며, 2020년 100주년 때는 조선100년체라는 별개의 신규 서체가 나오면서 기존 전용서체들이 함께 재배포된 것입니다.
만들어진 계기가 역사적입니다. **1999년 조선일보가 세로쓰기에서 가로쓰기로 전환하면서**, 세로로 읽던 활자를 가로로 읽기에 맞게 전면 개편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그 과정에서 글자의 가로세로 비율을 세로쓰기용에서 가로쓰기용의 홀쭉한 형태로 바꿨습니다. 조선일보 서체개발연구소와 산돌커뮤니케이션이 함께 개발했고 이후 8년을 더 다듬었습니다.
설계 목표는 작은 크기에서도 편안하게 읽히도록 하는 것이었고, 신문 제목용으로 보일 만큼 굵으면서도 가독성을 우선했다고 제작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무료 공개 이유도 인상적입니다. 한국은 중국이나 대만과 달리 한자 서체의 표준이 없었기에, 한자 표현을 통일한 성과를 나누고자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자가 대량으로 들어 있습니다.** 한글과 한자, 심볼을 합쳐 26,195자로 알려져 있어, 한자를 함께 적는 학술이나 역사 콘텐츠에 강합니다. 굵기는 하나입니다. 라이선스가 특이하게 **재배포를 명시적으로 허용**하는데, 대가를 요구하거나 수정해 팔 수는 없고 배포된 형태 그대로 써야 합니다.
— 폰트픽 큐레이션팀
조선일보명조체 사용 조건
| 카테고리 | 사용 범위 | 허용 여부 |
|---|---|---|
| 인쇄 | 브로슈어, 포스터, 책, 잡지 및 출판용 인쇄물 등 | 사용 가능 |
| 웹사이트 | 웹페이지, 광고 배너, 메일, E-브로슈어 등 | 사용 가능 |
| 포장지 | 판매용 상품의 패키지 | 사용 가능 |
| 영상 | 유튜브, CF, 상업영화, 뮤직비디오, 영상 자막, 오프닝/엔딩 크레딧 등 | 사용 가능 |
| 임베딩 | 웹사이트 및 프로그램 서버 내 폰트 탑재, E-book 제작 | 사용 가능 |
| BI/CI | 회사명, 브랜드명, 상품명, 로고, 마크, 슬로건, 캐치프레이즈 | 사용 가능 |
| OFL | 폰트 파일 자체를 고쳐 파생 폰트를 만들거나, 파일을 다시 배포하는 것 | 수정 불가 · 재배포 확인 필요 |
조선일보 전용서체 9종의 지적재산권은 (주)조선일보사에 있습니다. 개인 및 기업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사용자들은 이를 다른 이에게 자유롭게 배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어떠한 경우에도 복사 또는 배포에 따른 대가를 요구하거나 수정해서 판매할 수 없으며, 배포된 형태 그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서체의 완성도는 크게 키웠을 때가 아니라 작게 줄였을 때 드러납니다. 획이 뭉치거나 속공간이 막히면 그 크기에서 문장이 무너집니다. 본문 크기까지 내려 보고 글자가 서로 붙지 않는지 확인해 보세요.
문구를 넣고 애니메이션을 얹어 GIF로 저장하세요. 텍스트 · 사진 · 영상 세 가지 모드를 설치 없이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