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크기를 키우지 않아도 굵기만 바꾸면 무엇을 먼저 읽어야 할지 정해집니다. 굵기가 여럿인 서체는 색을 쓰지 않고도 정보를 정리할 수 있습니다. 제목과 본문의 굵기를 두 단계 벌려 보고 차이가 또렷한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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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부리 — 추천 용도
움직이는 글자, 브라우저에서 바로
문구를 넣고 애니메이션을 얹어 GIF로 저장하세요. 텍스트 · 사진 · 영상 세 가지 모드를 설치 없이 씁니다.
마루부리 — 네이버에서 배포하는 무료 폰트입니다. 전통적인 부리의 아름다움을 디지털 화면에 맞게 다듬은 현대적인 본문용 명조체
네이버와 네이버문화재단이 2018년에 시작해 2021년 한글날에 완성본을 내놓은 마루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입니다. AG 타이포그라피연구소가 개발을 맡고 안상수가 디렉터로 참여했습니다. 문제의식이 뚜렷했습니다. 웹이 커지는 동안 화면의 해상도와 렌더링 한계 탓에 부리꼴이 밀려나고 민부리만 남다시피 했는데, 이 쏠림을 되돌려 화면에서도 읽을 만한 부리 글꼴을 만들자는 것이었습니다. 이름의 마루는 으뜸을, 부리는 세리프의 우리말을 뜻합니다.
만드는 과정을 사용자에게 열어 둔 점이 특이합니다. 2019년 온라인 설문에 약 2만 명이, 2020년 시험판을 공개한 뒤 진행한 조사에 59,959명이 참여했고 4년 동안 모인 의견이 6만 명분에 이릅니다. 이 의견을 반영해 홀자 ㅏ의 곁줄기 위치를 위로 올리고, 닿자 크기를 조정해 속공간을 넓혔습니다.
조선시대 궁체 해서를 바탕으로 하되 화면에 맞게 다듬어, 부리는 작고 평평하게 정리하고 획 굵기의 대비는 줄였습니다. 파일에서 재어 보면 세로획이 가로획의 1.8배가량으로 전통 명조보다는 온건한 대비입니다. ExtraLight부터 Bold까지 다섯 굵기로 공개됐으며, 화면 본문을 겨냥한 설계라 작은 크기에서 특히 강합니다. 반대로 굵기 대비가 크지 않아 아주 큰 헤드라인에서 강한 인상을 내기에는 성격이 맞지 않습니다.
— 폰트픽 큐레이션팀
마루 부리 사용 조건
| 카테고리 | 사용 범위 | 허용 여부 |
|---|---|---|
| 인쇄 | 브로슈어, 포스터, 책, 잡지 및 출판용 인쇄물 등 | 사용 가능 |
| 웹사이트 | 웹페이지, 광고 배너, 메일, E-브로슈어 등 | 사용 가능 |
| 포장지 | 판매용 상품의 패키지 | 사용 가능 |
| 영상 | 유튜브, CF, 상업영화, 뮤직비디오, 영상 자막, 오프닝/엔딩 크레딧 등 | 사용 가능 |
| 임베딩 | 웹사이트 및 프로그램 서버 내 폰트 탑재, E-book 제작 | 사용 가능 |
| BI/CI | 회사명, 브랜드명, 상품명, 로고, 마크, 슬로건, 캐치프레이즈 | 사용 가능 |
| OFL | 폰트 파일 자체를 고쳐 파생 폰트를 만들거나, 파일을 다시 배포하는 것 | 수정·재배포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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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를 키우지 않아도 굵기만 바꾸면 무엇을 먼저 읽어야 할지 정해집니다. 굵기가 여럿인 서체는 색을 쓰지 않고도 정보를 정리할 수 있습니다. 제목과 본문의 굵기를 두 단계 벌려 보고 차이가 또렷한지 보세요.
문구를 넣고 애니메이션을 얹어 GIF로 저장하세요. 텍스트 · 사진 · 영상 세 가지 모드를 설치 없이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