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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서체는 읽는 사람을 재촉하지 않습니다. 획이 고르면 눈이 문장을 따라가는 데 힘이 들지 않고, 그만큼 오래 읽어도 지치지 않습니다. 긴 글을 얹어 보고 끝까지 편안한지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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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Chancery — BlackChancery에서 배포하는 무료 폰트입니다. 비트맵 원본의 빈 구멍을 메워 다듬은 서체로, 펜글씨의 우아한 곡선이 살아 있는 세리프
이 서체에는 재미있는 내력이 있습니다. 더그 마일스가 1993년에 만들었는데 출발점은 빌 호턴이 만든 FancyChancery라는 24포인트 비트맵 폰트였습니다. 그 원본은 글자 안쪽에 점들이 무작위로 빠져 있어서 글자 앞에 눈이 내리는 듯한 효과를 냈는데, 마일스가 그 구멍들을 메우고 형태를 다듬은 다음 더 큰 크기 다섯 종을 추가해 새 이름을 붙인 것입니다.
이름의 챈서리는 칸첼라레스카를 가리킵니다. 르네상스 시대 교황청 상서국에서 쓰던 필기체입니다.
원본 비트맵 폰트가 퍼블릭 도메인이었던 덕분에 이 서체도 퍼블릭 도메인으로 공개됐습니다. 사용과 수정, 재배포가 모두 완전히 자유로운 드문 경우입니다. 굵기는 하나이고 217자입니다. 대문자에 장식 획이 많아 대문자만으로 조판하면 뭉치니 주의하세요. 한글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 폰트픽 큐레이션팀
퍼블릭 도메인
| 카테고리 | 사용 범위 | 허용 여부 |
|---|---|---|
| 인쇄 | 브로슈어, 포스터, 책, 잡지 및 출판용 인쇄물 등 | 사용 가능 |
| 웹사이트 | 웹페이지, 광고 배너, 메일, E-브로슈어 등 | 사용 가능 |
| 포장지 | 판매용 상품의 패키지 | 사용 가능 |
| 영상 | 유튜브, CF, 상업영화, 뮤직비디오, 영상 자막, 오프닝/엔딩 크레딧 등 | 사용 가능 |
| 임베딩 | 웹사이트 및 프로그램 서버 내 폰트 탑재, E-book 제작 | 사용 가능 |
| BI/CI | 회사명, 브랜드명, 상품명, 로고, 마크, 슬로건, 캐치프레이즈 | 사용 가능 |
| OFL | 폰트 파일 자체를 고쳐 파생 폰트를 만들거나, 파일을 다시 배포하는 것 | 수정·재배포 가능 |
폰트 파일에 "Public domain"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이 포기된 서체라 사용·수정·재배포에 제한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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